행안부는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징후 감시(지진발생 모니터링) 및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대응 및 상황보고 체계 확인, 철저한 상황관리를 주문했다. 아울러 지진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하고 추가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할 것"이며 "국민들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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