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패션업체 인스턴트펑크 김락근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TV리포트는 21일 이혜성과 김 대표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편집숍 무신사의 파티에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둘은 연인처럼 손을 잡고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다만 이혜성의 소속사 SM C&C는 같은 날 공식 입장을 통해 "이혜성과 김 대표는 친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 손을 잡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2020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선배 아나운서였던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지만, 연애 2년 만인 지난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김 대표는 2015년 스타일리스트 김지혜와 함께 인스턴트펑크를 만들었다. 인스턴트펑크는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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