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의적인 신사업 아이디어(아이템)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선별해 창업초기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이론교육, 멘토링, 체험교육, 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된 창업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창업준비금 또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3월 27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이며 올해는 △온라인 셀러형 △로컬 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전년도와 다르게 소상공인 혁신허브, 창업 준비를 위한 문화 공간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기획자가 배치돼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시로 창업 상담·지도 및 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의 창업준비공간도 지원된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서 삼성전기, 한화시스템, 한화손해보험 등 다수의 대기업과 함께 사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분사 창업 및 사내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내는 사내벤처 운영 조직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소상공인성장지원사업', '소상공인 투-융자매칭사업'까지 소상공인을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올인원 트랙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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