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5월 31일 일본 새 싱글 '하레 하레' 발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04.19 18:28

JYP Ent.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5월 31일 싱글 10집 'Hare Hare'(하레 하레)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싱글 발매 소식과 개인,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멤버들은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앞서 트와이스는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인 재팬) 플랜과 함께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입성을 알렸다. 이들은 2019년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했고, 2022년 4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했다.


오는 7월에는 미나, 사나, 모모가 그룹 첫 유닛 미사모(MISAMO)를 결성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는 팀 내 일본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 3인으로 구성된다. 팀명은 각 멤버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미사모는 7월 26일 일본 미니 1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지난 15~16일 서울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트와이스는 5월 2일~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6일~7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2일~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25일 휴스턴, 28일~29일 시카고, 7월 2일~3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전 세계 총 14개 지역에서 23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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