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2023 Hannover messe)에서 경남지역 ICT/SW기업의 기술 홍보와 함께 제품·솔루션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남 사업추진 컨소시엄(경남TP 및 공동연구개발기관)은 경남 역점 사업인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사업' 홍보와 함께 'EV Solution & Video' 등의 기술을 선보이고 제조운영체제 및 서비스의 적용사례 등을 소개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300여 개의 스타트업 및 기계·전기·에너지·소프트웨어·IT 분야 4000개 기업이 참가해 8000개 이상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산업 기술 박람회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기술력이 세계에 널리 퍼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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