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크는 해외 유망 기술·테크 스타트업 발굴,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지원하는 영국계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이다. 1990년 영국 옥스퍼드에 본사를 설립하고 서울, 상하이, 도쿄, 런던 등 세계 각국에 지사를 뒀다.
17일 진행한 지사 이전식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루신다 워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나단 클리브 인트라링크 코리아 대표는 "인트라링크 한국사무소는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100%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의 혁신을 촉진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영국 기업 인트라링크의 활약을 보게 돼 기쁘다"며 "인트라링크가 두 나라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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