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9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탑재해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정확히 인지하고 청소한다. 카펫과 먼지가 많은 곳에선 흡입력을 높이는 등 상황에 따라 브러쉬 회전 속도와 주행 속도 등도 조절한다. 최대 90분간 청소 가능하다.
LG전자의 야구장 마케팅은 코로나19(COVID-19)이후 3년만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프로야구 시즌 때마다 LG전자의 청소기 모형을 단 정비 카트가 등장했는데, 코로나19 이후엔 중단됐었다. LG전자는 "엔데믹으로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코드제로 R9로 새 옷을 입고 야구장 마케팅을 시작한다"며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에서 프리미엄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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