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14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그린푸드는 전일 대비 210원(1.9%) 오른 1만125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현대그린푸드는 4.35%까지 오르기도 했다.
최근 증권가에선 올해 현대그린푸드의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적정 시가총액을 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0년 스마트푸드센터 준공 이후 제조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또 매년 500억원 수준의 영업현금흐름이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관련 사업 투자 확대를 통해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현대그린푸드 적정 시총을 55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급식 및 식자재 피어기업의 평균 12개월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6.5배를 적용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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