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상암 노을공원에 '나무심기'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3.04.14 09:05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림(林) 현대엔지니어림(林)' 숲에 직접 식물을 식수함으로써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헛개나무, 상수리나무 등 140그루의 나무를 식수했다. 봉사활동은 올해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도 예정됐다. 총 560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는 계획으로, 지금까지 심은 나무의 수가 2000여 그루를 넘어서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봉사활동'이나 걸음 기부 캠페인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등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 가족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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