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결과 전 군은 'BALLET DORTMUND Germany', 'Houston Ballet, 'EUROPEAN SCHOOL OF BALLET', 'SAN FRANCISCO BALLET SCHOOL'에서 김 양은 'John Cranko', 'BALLET DORTMUND Germany'에서 각각 장학금을 받게 됐다.
'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2000년 창설된 전 세계 발레 신인 등용문으로 통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100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거쳐 41개국 250여명이 뉴욕에서 결선을 치렀다.
한예종 무용원은 재학생들의 활약에 힘입어 2018년 대회에 이어 올해 콩쿠르에서도 아웃스탠딩 스쿨 어워드(Outstanding School Award) 스페셜상을 수상했다. 한예종은 이예은(17) 양과 이승민(18) 군도 최종 톱(Top)12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회 심사위원들은 "한국 참가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몸의 선이 돋보이는 동작의 기술뿐만 아니라 감정선을 섬세히 잘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였으며 정교한 클래식 스타일을 프로페셔널하게 잘 보여줬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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