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출판사 <문제 유형으로 필수 개념 잡는 4주 완성 중학 국어> 출간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3.04.11 18:05
키출판사(대표 김기중)가 중학 국어를 처음 경험하는 예비 중학생 필수 교재 <문제 유형으로 필수 개념 잡는 4주 완성 중학 국어>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문제 유형으로 필수 개념 잡는 4주 완성 중학 국어> 표지 이미지/사진제공=키출판사

이 책은 중학 국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문학, 읽기, 문법 영역을 고루 다루고 있다. 중학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수 개념을 학습할 수 있으며, 이후 직접 문제에 적용하여 풀어볼 수 있도록 단계적인 학습 모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단원의 도입부에 그림과 도식을 활용하여 낯설고 복잡한 개념 용어를 한눈에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으며 학습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1회 학습 분량을 적절히 안배하는 등 중학 국어를 처음 접하는 예비 중학생들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중학교에 진학하면 국어 과목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다. 글을 읽고 어떤 내용인지 알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이 없었던 초등 국어와 달리 중학 국어에서는 낯선 개념 용어들이 등장하고, 문제도 수능형으로 진화하면서 발문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신에서는 이런 개념 용어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문제가 출제되는 데 있다. 따라서 필수 개념을 반드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중학 국어는 수능 국어의 첫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무작정 개념 용어를 암기하거나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국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 중학 국어는 다루는 글의 장르에 따라 개념어 및 문제 유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따라서 이런 문제 유형을 잘 이해하고 학습해 두면 머릿속에 구조화가 이루어져 보다 쉽고 정확하게 개념을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집필한 키 중학학습방법연구소는 "중학 국어는 본격적으로 내신 국어를 만나는 출발점인 만큼 기초 개념을 제대로 익히고 내신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단원마다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먼저 짚어본 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을 학습하고 다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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