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팟캐스트는 전 세계 인터넷망을 통해 유통되는 오디오 콘텐츠 중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협업을 통해오리지널 IP 배급 채널 다각화와 더불어 국내외 오디오 콘텐츠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고, 애플은 패밀리 타깃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핑크퐁 아기상어 애플 팟캐스트는 전 세계 170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영어) 채널과 한국어 채널로 서비스된다. 모험 에피소드와 뮤지컬 스토리, 학습형 동요·동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채널은 매주 1회, 한국어 채널은 매주 2회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다.
더핑크퐁컴퍼니 주혜민 사업개발이사(CBO)는 "애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채널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제작 스펙트럼과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리지널 IP 배급 채널 다각화를 위해 팟캐스트, 오디오북 및 전자책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올해 3월 윌라, 오디언소리, 스토리텔, 팟빵에서 오디오북 콘텐츠, 4월 밀리의서재, 교보문고에서 전자책 시리즈를 30편 이상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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