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동시에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특별관람석 '비스트로 펍'을 개편했다. 야구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1루와 3루 테라스에 마련된 특별 좌석으로 최근 야구팬들 사이에서 '야구장 맛집'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장소다. 호걸이 에그카츠, 롱 배트 피자, 4번 타자 김떡순 등 홈구단 KIA 타이거즈의 특징을 반영한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들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제공한다.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선 '푸드오클락', '고메브릿지' 등 푸드 코트와 간편식 코너 시설을 오픈했다.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선 물놀이 중에도 간편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 간편식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꽃놀이 시즌에 이어 초여름 성수기가 곧바로 이어지는 등 계절 변화 속도가 빨라진 것을 고려해 별미 메뉴 개발, 편의시설 정비 등 점포별 서비스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CJ프레시웨이 컨세션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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