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372명…위중증 132명·사망 4명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 2023.04.08 10:09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6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 뒤편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4.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일 0시 기준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만372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372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가 3090만450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735명)보다는 363명, 1주 전 토요일인 1일(1만523명)보다는 151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경로를 살펴보면 국내 발생 1만360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89명, 인천 700명, 경기 3006명 등 수도권에서 6295명(60.7%)이 나왔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265명, 대구 319명, 광주 337명, 대전 278명, 울산 91명, 세종 111명, 강원 267명, 충북335명, 충남 462명, 전북 418명, 전남366명, 경북 346명, 경남 379명, 제주 99명 등 5020명(39.3%)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3만432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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