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는 △자료 설명 △환자 △보호자 △케어메이트 △간병 장소 △질환 △결제 △질문과 답변 순으로 구성돼 있다. 케어네이션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유형의 간병 데이터를 정리해 간병 시장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간경화·간경변을 질환을 가진 주요 환자 연령층은 60대로 나타났다. 약 92.7%는 병원에서 간병을 받고 나머지 7.3%는 자택에서 간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루게릭 환자의 주 연령대는 같은 60대지만 병원에서 간병받는 비율이 41.3%로 자택에서 간병을 받고 있는 환자의 비율 58.7%보다 적은 경향을 보인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질환별 주요 연령대 및 간병 장소의 비율과 선호병원 등을 통해 해당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향후 간병 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처럼 사회 전반에 유용한 간병 시장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리포트의 목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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