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팩토리, MS와 챗GPT 활용 해커톤 개최...상금 300만원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23.04.07 11:21
스타트업 인공지능팩토리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챗GPT 활용 관련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챗GPT를 통한 프롬프트, 확장앱,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 개발 등을 경쟁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업무효율화, 교육 및 기타 서비스 분야에서 챗GPT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4월18일까지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해커톤 참가자 모집과 함께 추가 후원사 모집도 받고 있다. 현재 대회는 인공지능팩토리가 주최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후원사다. 후원사 주제별로 우수 서비스 개발 심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6개팀에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인공지능팩토리는 해커톤과 함께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및 AI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챗GPT 관련 강연도 진행한다. 주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챗GPT 그리고 커뮤니티 △깃허브 코파일럿과 빙AI 코딩 생산성 높이기 △챗GPT에 날개를 달아줄 랭체인 △챗GPT와 애저가 만났을 때 △오프라인 리테일 기업의 챗GPT 실무 사용기 △API를 활용한 연구원의 업무 효율화 등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향후 챗GPT의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확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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