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창업보육 활성화와 입주기업 지원, 센터 경영실적 관리 등을 위해 매년 전국 260여 개의 BI를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한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교육 및 인력운영실적 △보육실 운영실적 △보육기업 매출·고용성장률 △지원프로그램 운영실적 △외부기관 협업사례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해 서울지역 최고점수인 92.7점을 기록했다.
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기업에 대학 인프라 및 사무공간 지원은 물론 경영·기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췄으며 바이오 소재와 IT, 친환경 화장품,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18개 기업을 후원하고 있다.
윤진한 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 센터에 입주한 파트너 기업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 경영 노하우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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