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금융상품 및 투자상품 등 다양한 자산관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엠(한솔금융그룹 지사)을 인수합병 하고, ERP 개발 전문회사인 IT컨티뉴를 설립하는 등 금융과 기술이 뒷받침해주는 예술종합서비스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엄 대표는 "그동안 세 차례 정도의 사전 미팅을 통해 아트컨티뉴의 미술 인프라에 스페이스엘비스의 기술력이 더해지면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양사 협약을 통해 좋은 성과를 함께 나누는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주식회사 스페이스엘비스는 드라마·영화는 물론 게임,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하게 아우르는 20년 이상의 VFX(특수영상, 시각효과) 전문가들이 뭉친 곳이다. 국내 영상콘텐츠 전반의 VFX 효과를 구현해낸 내공과 함께, 최근에는 가상현실(VR) 콘텐츠는 물론, 네이버 X MBC '온무브', MAMA2020 NCT-RESONANCE 무대, 한국콘텐츠진흥원 XR실감콘텐츠 지원 사업 등 리얼타임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국내 실감기술의 대표적 산실이기도 하다.
㈜스페이스엘비스는 현재 실감기술과 디지털트윈 영역의 B2B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고, 국내 관련 발주 건 중에서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진행하는 회사이자 가장 난이도가 높은 일들을 하고 있는 기술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스페이스엘비스의 조성호 대표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단순히 매출보다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의 원년으로 잡고 있다"며 "NFT와 메타버스라는 유혹을 모두 거쳐왔지만, AI는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이기 때문에 향후 투자 유치를 통해 모든 것을 AI 리터러시로 변환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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