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크 자회사,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NFT '완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3.04.04 15:17

플래스크는 자회사 팬덤코리아가 지난 3월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해 자체 발행한 NFT(대체불가토큰)가 모두 판매 됐다고 4일 밝혔다.

팬덤코리아는 지난 3월 22일부터 1만3444개의 NFT를 거래소 오픈씨에서 진행했다. 이 NFT는 지드래곤이 피스마이너스원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담아 직접 그린 예술 작품 'Archive2016'을 퍼즐로 조각 내 발행한 것이다.

팬덤코리아 관계자는 "판매 시간 보다 2시간 앞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 선 판매 접수에서 3만2000여명이 몰리는 등 지드래곤 NFT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다"며 "지난 1월 3회에 걸쳐 한정 수량으로 선 발매해 전량 완전 판매를 기록한 피스마이너스원 NFT가 이번 정식 판매에서 또 한 번 완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만든 패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은 최근 나이키와 컬래보레이션을 진행해 운동화 권도 두 번째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X나이키 권도01 블랙&화이트'를 출시하는 등 높은 브랜드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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