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더리터, 테이크아웃 선주문 가능한 전용 앱 출시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 2023.04.04 17:52
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는 전국의 더리터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오더 어플 '더리터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더리터
더리터 앱으로 미리 주문하면 매장에서 즉시 픽업이 되며 쿠폰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더리터 앱을 통해 구매 금액의 3% 적립이 가능하고, 적립금은 1,000점 이상 시 사용할 수 있다. 더리터 고객은 이번 자체 앱으로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과 체계적인 포인트 적립 구축 등 편리한 테이크아웃 주문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전국 더리터 매장도 자체 앱 도입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진다. 회전율이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소형 매장들은 다수의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더리터 어플을 통해 주문한 여러 음료와 디저트를 사전 준비하여 고객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어 매장 운영관리에도 긍정적이다.


더리터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더리터 앱 신규 회원 가입 시 2,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아이디 당 1회 다운로드 가능하다.

더리터 박규현 운영지원 담당자는 "더리터 전용 앱 출시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저희 매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고객님과 더불어 전국의 가맹점주님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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