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산후조리원서도 불륜 일어나" 양나래 변호사 '폭로'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4.04 10:06
/사진=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변호사 양나래가 결혼식장, 장례식장, 심지어 산후조리원에서까지 불륜이 일어난다고 폭로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충격적인 불륜 장소를 공개하는 양나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양나래의 등장에 '서준맘'이라는 부캐로 활약 중인 박세미는 "저 여자 보통 여자가 아니야"라며 반긴다.

양나래는 등산 동호회뿐만 아니라 "거기서 눈이 맞는다고?" 하는 장소에서까지 불륜이 발생한다고 밝힌다. 양나래에 따르면 결혼식장, 산후조리원에서도 불륜이 일어난다고.

그는 "상식적으로 아내가 내 아이를 출산하는 곳에서 눈이 맞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조리원 불륜남의 상상을 초월하는 답변을 전해 분노를 자아낸다.


또 양나래는 투병 생활을 한 남편의 유품 속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불륜 증거들로 모두를 경악에 빠뜨린다. 그는 남편의 유품에서 불륜녀만 3명이 있었다는 점을 비롯해 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양나래의 이야기를 들은 전현무는 "괜히 챔피언이 아니다. 챔피언다운 이야기였다"고 감탄한다.

한편,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다.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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