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더]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

머니투데이 김성운 MTN PD | 2023.04.04 09:51

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


출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

오프닝>
줄어드는 학령인구와 갈수록 힘들어지는 경제 상황에서 각 대학들도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첨단산업 관련학과 신설로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취업과 창업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일구어가는 대학이 있어 주목되는데요. 오늘 더리더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을 모시고 대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먼저 시청자들을 위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학은 1910년 4월 종로구 효제에서 공립어의동실업보습학교로 개교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학제 전환을 통해서 오늘날의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되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 대학이 역사가 올해 113년이 됩니다. 지금은 노원구 공릉동에 소재하고 있고요. 과학기술 분야의 학과가 전체 학과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취임하신 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취임하시자마자 코로나19가 세계를 덮치면서 참 많은 것들이 변했는데요. 지금 와서 당시를 기억하면 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당시를 기억하면 참 전체가 긴장하고 바빴던 그런 시간을 보냈던 것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아마 학기가 시작되기 얼마 전에 이제 코로나가 왔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학생 전체가 온라인 재택수업을 하기 위해서 서버 확충이 제일 시급했고요. 그다음에 교수님들이 강의 녹화하기 위해서 녹화 전용 소프트웨어라든가 마이크 이런 것들을 준비해서 분주히 학생들을 위해서 수업 준비하는 것들 그런 것들이 가장 지금도 생각해 보면 생생하고요. 특히나 20년 21, 22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은 참 불운한 그런 학창시절을 시작하지 않았나, 지금 돌이켜 보면 더 가슴 아프고요. 아마 그 학생들이 입학식, 졸업식 이런 것도 다 전면 중지되었고, 학교에 와서 MT, OT 가는 것도 다 중지되고 오로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들었으니까 참 안쓰러운 일이죠.

Q.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임하신 뒤 정말 많은 사업을 진행하셨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역점을 둔 것, 기억에 남는 성과는 뭐라고 보시는지요?

우리 대학은 그동안에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사가 부족했고 전임 교원 수도 턱없이 부족하였어요. 그래서 제가 총장이 돼서 교육부, 정부 관계 부처, 국회 열심히 뛰어다녔죠. 그래서 관계자분들한테 우리 대학에 처한 상황을 소상히 설명드리고 많은 도움을 요청한 끝에 그래도 지금 3년이 지나고 이제 4년 차 되니까 그분들이 우리 대학에 대해 많이 파악하고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가 발전하는 데 큰 그런 기반을 갖게 되었습니다.

Q. 서울과기대는 실용 연구 중심 대학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다면요?

우리 대학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과학기술 분야의 학과가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조형예술 분야가 한 15%, 인문사회 분야가 15%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사실 지금 시대에 보면 가장 잘 학문 분야가 황금비율로 잘 짜여진 그런 과학기술 분야 특성화 대학인데요. 저희들이 그러다 보니까 과학기술 분야는 잘 아시다시피 끊임없는 연구를 하지 않고는 실용인재를 배출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 대학은 우리 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실험 연구 중심으로 정하고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첨단산업 관련 학과를 신설했습니다. 보니까 대부분 현재 우리의 산업을 주도하는 업종이던데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학은 첨단 분야의 학과를 3개 학과를 신설했습니다. 2021년도에는 인공지능응용학과, 22년도에는 미래에너지융합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습니다. 그중에서 먼저 미래에너지 융합학과를 좀 소개해 드리면 미래에너지융합학과는 저희들 에너지 분야에서 아마 세계대학평가에서 저희 대학이 100위권의 대학입니다. 아시아에서는 23위권이고 아마 국내에서는 1위인 대학이고요. 아마 미래에너지융합학과에 있는 교수진들이 역량이 대단히 뛰어난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설립했는데요. 지능형 반도체공학과를 말씀드리기에 앞서 반도체 공정이 크게 전공정하고 후공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좀 부족한 부분이 후공정 분야 기술개발이 좀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까 인력도 부족한 그런 상황이 되어서요. 저희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그런 면에서 다른 대학하고 다르게 후공정 분야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 학과입니다. 그래서 다른 대학과는 차별된 그런 학과가 되겠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는 인공지능응용학과가 있는데 이 학과도 아마 다른 대학의 인공지능 응용학과하고 차별이 돼 있습니다. 교육 과정이 좀 다르고 특히 필수적으로 복수전공을 해야 졸업하는 그런 학과가 되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제 인공지능은 엔진만을, 인공지능 핵심 코어만을 이렇게 학습하는 그런 것 가지고는 이제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서 자기의 원하는 쪽으로 진출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인공지능의 엔진을 배우고 그 배운 엔진을 가지고 이제 자기가 진출하고자 하는 그런 학문 분야에 가서 복수전공을 해야 자기가 졸업하고 자기 진로 쪽으로 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필수적으로 복수전공을 해야 되는 것이 아마 다른 대학하고 다른 그런 큰 점이 되겠습니다.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


Q. 지식을 그냥 배우는 게 아니라 실제 산업현장에서 써먹을 수 있게 그렇게 교육하는 게 특장점이군요.

A. 네, 맞습니다.

Q.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교육 과정과 학사 제도를 새롭게 개편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EPIC 졸업인증제, ST 학기제 등이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학점 이수와 어학 시험만으로 이제 졸업 자격을 부여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제 총장으로 취임해서 그거 가지고는 우리 대학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없겠다, 그래서 학생의 역량 증진과 그다음에 학생 자신의 진로에 맞춰서 EPIC 졸업인증제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EPIC 졸업인증제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렇게 수시로 사회의 니즈, 사회와 산업체의 니즈를 정규 과정에서는 쉽게 바로바로 담을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한 것들을 이제 비교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한다든가 그다음에 그런 사회의 니즈에 필요한 것들 이런 것들 여러 항목들을 다 모아서 그런 항목 중에서 일정 이상의 점수를 학생들이 별도로 또 취득을 해야 졸업이 되는 그런 제도가 되겠습니다.

Q.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지 졸업할 수 있군요.

EPIC 졸업인증제는 학생들한테는 좀 졸업이 깐깐한 그런 부담을 갖고 있으나 사실 그걸 제도로 도입하게 된 또 배경에는 사회와 산업체가 우리 대학 학생의 역량을 믿고 채용해도 된다는 그런 배경이 있습니다.


Q. 1,000만 원으로 학부 과정에서 박사까지 가능한 유일한 대학이라는 내용이 눈에 띄는데요. 장학금 지급률이 6위라고요. 여기에 대해서 자랑 좀 해주시죠.

우리 대학은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교외장학금을 다 합해서 평균적으로 학생 1인당 등록금 대비 60%의 장학금을 되돌려줍니다. 그러니까 우리 대학의 등록금이 500만 원, 1년 등록금이, 4회 정도니까 60% 장학금을 돌려주니까 실제로는 한 200만 원 정도를 1년 내에 등록금을 내는 꼴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제 4년 정도를 등록금을 낸다면 뭐 적으면 한 800만 원 많아야 한 1,000만 원 정도의 등록금을 내는 그런 꼴이 되는 거죠. 거기에다가 또 사실 대학원의 주간 풀타임 학생으로 석사 박사를 진학하게 되면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돌려주니까 사실 1,000만 원 정도 있으면 석사 박사까지 할 수 있는 그런 파격적인 학생들한테 혜택을 주는 장학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요즘 갈수록 취업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기대에서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지요?

우리는 취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고요. 또 한 25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스텝들이 있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이제 1, 2학년 저학년한테는 진로 설계 장학금을 소액이지만 지급하면서 상시적으로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그런 단계를 거치게 되고요. 3, 4학년에는 이제 실전 취업, 인턴십 이런 것들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이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기의 여러 가지 역량을 거기서 잘 준비할 수 있고요. 특히 저희들이 인공지능 면접을 할 수 있도록 설비가 잘 갖춰져 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수시로 거기 와서 인공지능 면접을 보면서 자기의 여러 가지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하고 또 자랑할 만한 것은 우리 대학이 현장에 있는 그 동문 분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취업 멘토, 동문 멘토 제도에 많이 참여하고 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현장을 잘 모르니까 우리 동문 멘토들이 온오프라인, 어떤 때는 온라인으로 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와서 자소서를 작성한다거나 또는 인터뷰 면접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한다거나 또는 기업이 어떤 인재를 원하는지 이런 것들을 잘 이렇게 후배들한테 얘기를 해줌으로 인해서 후배들이 적절히 잘 그런 걸 선배들 얘기를 듣고 취업 준비를 하다 보니까 아마 동문 멘토링 취업 지원 제도는 우리 재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런 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Q. 요즘에는 단순히 취업만 중요한 게 아니라 어디 들어갔는지 가서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서울과기대는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고요?

네, 맞습니다. 매년 저희 대학 학생들이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의 취업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또 더더군다나 또 벤처기업 또는 외국계 기업에도 학생들이 많이 도전하고 있고요. 특히 벤처기업에 이렇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는 우리 학생들이 취업하는데 인 서울에 있는 정규직 취업률이 우리 대학이 2위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사실 정규직 취업률만 2위는 상당히 그 학생들한테는 대단히 좋은 성과가 아닌가, 또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와서는 또 저희들이 고용노동부에서 재학생 취업지원서비스 사업, 대학 일자리센터 사업 이런 것들을 많이 지원해 주고 있는데 저희 대학이 그런 지원 사업에 선정이 돼서 4년에 한 70억 정도를 지원받아서 저학년부터 촘촘히 체계적으로 학생들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예산을 지원받아서 노동부 관계자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인사드립니다.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


Q. 취업 외에 창업에도 관심 있는 청년들이 많은데요. 첫 디딤돌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학에서 창업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우리 대학은 창업 말씀을 드리기에 앞서 저희 대학 자체가 저번에 한 7, 8년 전인가요? 아마 기술보증기금 자료를 발표했을 때 우리 대학이 전국 대학 중에서 이 벤처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리스트가 있었는데 우리 대학이 4위에 랭킹돼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러니까 우리 학교의 졸업생들이 상당히 졸업해서 나가서 상당히 그런 벤처 기업을 운영한다고 볼 수 있고요. 또 학내에서는 또 우리 취업에 버금가게 창업에 대한 지원체계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한테 무조건 창업 이렇게 하는 게 아니라 저희들이 창업 교육이 교과목이 개설돼 있는데 1년에 한 학생들이 한 2,000여 명 정도 학생이 수강을 해요. 그리고 그러니까 학생들이 사실 기업가 정신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있는 기회 또는 많이 배우고 있다는 뜻이 되고요. 그 다음에 이제 창업 동아리를 1년에 한 50팀 정도를 선정해서 저희들이 예산도 지원해주고 또 공간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제 우리 학생들한테, 창업한 학생들한테 창업을 집중할 수 있도록 본인이 창업에 시간을 쓴 정도를 창업 현장실습 학점으로 인정해주기도 하고 그다음에 또 창업하다 보면 집중해야 될 때는 창업 휴학제도를 둬서 휴학을 하고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런 창업 친화형 그런 학사제도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자랑 좀 할까? 최근에 저희들이 중기벤처부에서 하는 창업지원 사업에 저희들이 선정이 됐어요. 그래서 아마 국내와 글로벌 그런 쪽 다 선정이 돼서 4년간 한 400억 정도 지원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마 교수 및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한테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을 확보했다. 아마 우리 대학이 서울 동부권에서 창업 지원 거점 대학으로 아마 명실상부하게 활동할 것 같습니다. 아마 중기벤처부 또 창업진흥원 안에서 저희 대학에 이렇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립니다.

Q. 서울과기대의 첫 동문 출신 총장으로 취임을 하셨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학교에 대한 애정이 참 남다른 것 같아요. 붕어빵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나눠주시고 학교 홍보 동영상에도 직접 출연을 하셨는데요. 학생들과 소통에 적극적이신데 반응이 좀 어떤지 궁금합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붕어빵 공짜로 나눠주니까 먹는 학생들이 좋아하죠. 사실 이 행사는 이제 코로나 때문에 우울해 하는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위로 좀 해주고 싶어서 그런 소통의 자리를 붕어빵으로 이렇게 대체했는데 저희 대학에 일명 붕어방이라고 하는 그런 연못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 학생들이 항상, 그 붕어방이라고 하는데 붕어방에 붕어가 없어, 이런 얘기를 하는데 아예 붕어 대신에 붕어빵을 구워주자 그래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붕어빵을 붕어방 옆에서 구워서 학생들한테 나눠주는 행사를 했습니다.

Q. 산학협력단장 출신으로 산학협력에 대한 철학이 남다르다고 들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저와 산학협력 쪽은 한 10년 보직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산학협력을 잘 하려면 교수님의 개개인의 연구 역량이 대단히 뛰어나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기업의 기술개발을 하거나 기업이 또는 어떤 생산 공정을 연구하거나 할 때 대학에 있는 교수들이 거기에 기술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야 기업이 대학에 협력의 손을 내밀고 같이 협력하자 하는데 대학에서 그런 걸 줄 수가 없을 때는 서로 협력이 이루어질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쌍방향 산학협력이 되려면 반드시 대학의 교수님들이 기업한테 뭔가 기술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연구 역량, 연구개발 역량이 되어 있어야 된다, 그런 걸 알게 됐고요. 그러니까 이제 즉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대학이 제공하고 또 기업은 그 대신에 또 대학의 학생들한테 인턴십이나 취업 이런 산업현장 견학 이런 것들을 제공해 주는 그런 것이야말로 진정한 산학협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중장기 로드맵과 함께 비전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죠.

우리 대학은 앞에서도 말씀드린 대로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된 대학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구성원 모두가 실용 연구 중심 대학으로 명실상부하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 대학은 사회와 산업체가 가장 좋아하는 대학 또 학부모가 가장 신뢰하는 대학 또 학생이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 부담이 개혁을, 내부 혁신을 거듭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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