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위세아이텍, 한국은행 IT 통합 운영용역 사업 참여

머니투데이 정유현 기자 | 2023.03.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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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한국은행 IT 통합 운영용역' 사업의 수행업체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약 577억3000만 원으로 주관사는 LG CNS다. 위세아이텍이 실제 수주한 금액은 약 68억5000만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정보계, 계정계 등 정보시스템 부문과 △IT인프라 부문 △IT서비스데스크부문까지 한국은행의 IT 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것이다. 위세아이텍은 정보계 정보시스템 부문과 소프트웨어(SW) 유지정비 부문을 주로 맡게 된다. 사업수행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총 37개월이다.


위세아이텍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외환심사자동화시스템 △한국은행정보분석시스템 △차세대 회계·결제시스템 △직원평가시스템 △경제통계 홈페이지 확충 등 다수의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했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지난 10여년간 한국은행의 파트너로서 다수의 시스템 구축과 정보시스템 운영사업을 수행해왔다”며 “단순 유지관리를 넘어 한국은행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선진 중앙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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