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윤여정이 만났다.
로제는 지난 30일(한국시간) "새로운 챕터와 파트너십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저녁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로제가 윤여정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제와 윤여정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세대를 초월한 두 사람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이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덴두르 신전에서 열린 행사에서 찍은 사진이다.
로제는 뷰티 브랜드 '설화수' 앰버서더로서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미나리',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 등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윤여정도 자리했다.
이날 로제는 가느다란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에 반묶음 머리를 연출한 모습이었다. 로제는 사랑스러운 나비 장식이 더해진 전통적인 댕기 장식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로제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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