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공군사관학교, 미래 국방기술분야 위해 손 잡았다

머니투데이 이세연 기자 | 2023.03.31 09:47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왼쪽)과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오른쪽)이 학술교류 합의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과 공군사관학교가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기술분야 공동연구, 인적자원 교류 등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LIG넥스원은 공군사관학교에서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협력 사항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방 분야 발전 방향 및 미래 무기체계의 운용개념 수립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증진 등이다.

이를 위해 미래 첨단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정책분야 연구하고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한다. 또 미래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협력하고, 공군사관학교 교수와 LIG넥스원 구성원의 상호 교류를 늘리기로 했다.


이건혁 LIG넥스원 PGM사업부문장은 "LIG넥스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미래 첨단무기체계 연구 및 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공군사관학교장은 "LIG넥스원과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공군의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우주 분야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한 공군 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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