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경주 본부장 선임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3.03.30 16:14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이사 / 사진제공=한국후지쯔
한국후지쯔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디지털솔루션본부 박경주 본부장을 선임,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06년 2월 한국후지쯔에 입사해 금융사업부 어카운트 매니저를 시작으로 솔루션 사업부장 등을 거치며 금융 전반의 이해와 경험을 쌓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 발굴 등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이로 평가된다.

2020년 4월 디지털솔루션 본부장(상무)으로 승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손바닥 정맥 인증 △마스터 콘트롤 △후지쯔 엔터프라이즈 Postgres △5G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고객사들에게 호평을 받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공헌해왔다.


박 대표는 "유통, 금융, 공공, 제조분야의 주요 고객에게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중심으로의 변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며 "DX(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추진해 안정적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전략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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