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드컴퍼니는 2023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의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은 농산업, 식품 분야 첨단 기술기반 벤처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창업사업화 지원금과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은 △창업사업화지원금 3000만원 △전문가 연계 △네트워킹 지원 △추가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된 기업에게 제공한다.
와이어드컴퍼니는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금 PB(자체브랜드) 상품의 △원료 구입 △제품기획과 시제품 제작 △운송비용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와이어드컴퍼니는 국산 농식품을 활용한 디저트, 액상차 등의 PB제품을 론칭하여 인플루언서와 협업 판매하고있다. 액상차는 14차 완판, 디저트는 4차 완판 등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카이스트와 공동연구한 자체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PB 제품을 기획 및 생산, 판매량을 예측하고 있다.
와이어드컴퍼니의 상품개발 담당자는 "한 번 반짝 팔리는 제품보다, 재구매를 할 정도로 상품성이 뛰어난 스테디셀러 제품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어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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