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재산 44억 신고…3억6000만원 늘어

머니투데이 세종=유선일 기자 | 2023.03.30 00:00

[공직자 재산공개]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3.03.29.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 44억5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아파트 가액 변동 등으로 1년 사이 3억6000만원 증가했다.

인사혁신처는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2037명에 대한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2022년 12월 31일 기준)을 공개했다.

추 부총리의 재산은 44억5700만원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본인 및 배우자 보유 건물(25억4900만원) △본인 보유 자동차(5000만원) △본인 및 배우자 보유 예금(16억58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추 부총리의 재산은 1년 전과 비교해 3억6000만원 늘었다. 아파트 등의 가액 변동(2억9500만원)에 따른 영향이 컸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34억3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예금 감소 등으로 전년과 비교해 2800만원 줄었다.

한 위원장 재산은 세부적으로 △본인 및 장녀 보유 건물(16억8200만원) △본인 보유 자동차(2400만원) △본인·배우자·장녀·차남 보유 예금(17억19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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