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등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2023.03.29 09:57

한화투자증권은 5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중 2022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이 발생해 신고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4월5일부터 4월21일까지며 한화투자증권 영업점과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HTS(홈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을 이용하는 우수고객 중 2022년 종합과세대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5월2일부터 5월17일까지며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주식을 비롯해 금융자산 증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에 자산 1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 또는 한화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에 5000만원 이상(미성년자는 2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영업전략실 상무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고객의 세무신고 번거로움을 덜고자 전문 세무법인과 제휴해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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