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블룸버그 및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검찰은 HSBC홀딩스, BNP 파리바, 소시에떼 제네랄SA, 나티식스 등을 포함한 5개 은행에 수사관 150명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벌이고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독일 검사도 포함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프랑스 당국은 성명을 통해 이번 탈세 등의 혐의로 정부가 1000억유로(140조 6750억원) 규모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