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 신설…4월 중 모집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 2023.03.28 17:37
/사진제공=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28일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신설하고 고객 리뷰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 전면에 배치하는 등 인터넷면세점을 추가 개편하기로 했다.

고객의 니즈를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 리뷰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 전면에 부각했다. 고객이 작성한 리뷰와 숏폼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보여주는 리뷰 페이지를 전진 배치하고 고객이 직접 리뷰와 숏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개선했다.

또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선보이고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신상원정대'는 4월 중 모집하며 선발된 고객에게는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브랜드 제품을 무상 지원받아 체험해볼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9월 인터넷면세점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고객 맞춤 혜택과 정보를 주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을 선보이고 구매고객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1분 이내 영상 리뷰 '숏폼(Short-Form)' 포스팅 기능도 도입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러한 개편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면세업계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VIP 전용 뷰티클래스를 확대해 글로벌 차원으로 확산하고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화상상담 서비스 '라뷰온' 대상 브랜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보연 신라면세점 e 상거래팀장(상무)은 "UI·UX 추가 개편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이려고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디지털 혁신으로 온라인 면세쇼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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