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르파스튜디오는 27일 이같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셰르파스튜디오는 대원미디어 자회사 스토리작과 카카오픽코마가 일본에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악녀의 재시작은 지난 18일 첫 연재를 시작해 당일부터 픽코마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왕가를 배경으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해 복수를 꿈꾸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 작품이다.
셰르파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첫 연재와 동시에 픽코마 종합 1위를 달성했던 '철벽의 소녀'에 이어 올해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셰르파스튜디오는 스토리작과 카카오픽코마가 웹툰·웹소설의 원천IP(지식재산권)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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