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무브 SK ZIC,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25년 연속 1위 달성

머니투데이 이세연 기자 | 2023.03.27 09:18

SK ZIC,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시행된 이래 매년 엔진오일 부문 1위

SK엔무브는 SK ZIC가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SK엔무브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SK지크(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엔무브는 SK ZIC가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브랜드는 K-BPI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SK ZIC는 K-BPI가 시행된 이래 25년 연속 엔진오일 부문에서 1위를 지켜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K-BPI는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제도다.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SK엔무브는 전 세계 50여개 국, 200여 업체에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와 윤활유 완제품을 수출하며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윤활유 브랜드인 SK ZIC를 선보였고, 그룹 III 이상 기유를 사용한 100% 합성유 시장을 대한민국 최초로 개척했다.


이는 SK엔무브가 그룹 III 프리미엄 기유 '유베이스(Yubase)'를 독자 개발하면서 가능해졌다. 그룹 III 기유는 고급 자동차용 윤활유에 주로 사용되며, SK엔무브는 그룹 III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원료부터 고급화한 SK ZIC의 우수한 품질은 유럽 엔진오일 규격과 미국 엔진오일 규격뿐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의 까다로운 기준도 만족시켰다.

SK엔무브 관계자는 "SK ZIC는 대한민국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하며, 엔진오일 시장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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