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새 대표에 나상섭 총괄공장장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23.03.24 16:59
한화토탈에너지스가 24일 이사회를 열고 나상섭 총괄공장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나 대표이사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전공하고 서울대 화학공학박사를 취득한 후 2000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입사해 연구소, 수지생산, 기획실(전략담당), 에너지사업부, 공장 기술담당, 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나 대표이사는 연구·기획·공장 운영 등 다수 보직 경험을 통해 사업전략과 공장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석유화학 전문가다.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각종 미래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 대표이사는 "국내외 시장상황과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만의 전천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 프로필]

△1965년생 △동성고 △중앙대 화공과 및 동 대학원 석사 △서울대 화학공학박사 △한화토탈에너지스 경영기획팀장 △에너지기획최적화담당 △전략기획담당 △기술담당 △총괄공장장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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