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사피엔스, 가맹점서 애플페이 도입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3.03.28 17:07
커피사피엔스가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커피사피엔스는 가맹점주들의 편리와 고객의 편리를 우선시하고자,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 매장에 애플페이가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에 고객들은 지난 22일 본점을 시작으로 커피사피엔스 매장에서는 애플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애플페이 사용 시 포인트 적립, 할인, 할부 등 실물 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사진제공=커피사피엔스

현재 커피사피엔스 본점을 비롯해 성수현대테라스점, 합정점, 염창점, 평촌1호점 등을 시작으로 전 매장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아이폰에서 지갑 앱을 열고 '카드 추가(+)'를 클릭한 후 안내 절차에 따라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커피사피엔스 관계자는 "국내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만큼 애플페이 도입을 통해 가맹점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간편결제 시스템을 확보하고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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