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가전, 건강이 최고...'우리집 힐링 도우미'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3.03.22 05:00

[벚꽃웨딩 알뜰혼수]바디프랜드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

편집자주 | 봄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가장 설레는 시기다. 특히 마스크 전면 해제로 3년만에 일상으로 돌아온 영향으로 결혼 수요는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웨딩업계의 예식장 예약률은 코로나19(COVID-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사수요 감소로 침체된 가구·가전 기업들은 오랜만의 호재가 반갑다. 일상이 회복된 웨딩시즌을 맞아 주력 상품을 내놓고 예비신혼부부의 선택을 기다린다.

바디프랜드 마사지베드 에이르/사진 제공=바디프랜드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며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마의자, 마사지 베드 등 고가로 여겨졌던 헬스케어 제품이 신(新) 혼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12월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를 출시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치유의 여신을 뜻하는 '에이르'는 마사지를 통한 편안한 휴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제품은 12개의 자동 모드와 5개의 사용자 맞춤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특히 마사지 모듈 내 장착된 '플렉시블 댐퍼(Flexible Damper)'가 마사지 볼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 볼이 몸의 굴곡을 따라 이동하며 들뜨거나 아프지 않은 초밀착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사지 강도는 사용자의 취향대로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7단계 입체 마사지 시스템을 갖췄다.

마사지 볼은 온열에 특화된 합금 소재가 적용돼 열 보존성이 우수하다. 취향과 컨디션에 따라 35ºC부터 최대 65ºC까지 7단계로 빠르게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다.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도 갖췄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 다리 받침대의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어 소파 형태의 가구로 활용할 수 있다. 다리 받침대는 리모컨을 통해 원하는 각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에이르는 마사지 베드 특유의 안마감과 강력한 온열 기능을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가정에서 편안하게 누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혼수 선물로도 인기글 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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