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스마트혁신제품 기술지원센터가 '스마트혁신 제품 제조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 기기, 소형가전, 보안기기, 완구류 등 스마트혁신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제조기업, 스타트업, 1인 창업가 등이다.
연구원은 2025년까지 '장비 활용 지원 프로그램', '사업화 전주기 프로그램'을 한다.
장비 활용 지원 프로그램은 △오실로스코프(전압·전류 변화 측정 기기) 등 보유 장비 12개를 기업이 쓸 수 있도록 하는 '오픈랩'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R&D 랩' △장비 활용 기업 기술 자문 등으로 이뤄진다.
사업화 전주기 프로그램은 △기업과 개발전문가를 1:1로 연결하는 '기술개발' 지원 △개발제품 시험인증 지원 △개발교육 지원 △제품 개발, 사업화를 위한 기업 네트워킹 활동 지원 △기술 사업화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연구원 기술지원센터가 운영하는 'B2B 플랫폼 종합지원시스템(www.ksb.re.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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