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16일 "수출규제 해제는 양국 기업 간 교류를 다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2년 만에 개최되는 한일 정상회담이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대한상의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발맞춰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공급망 안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민간 차원의 새로운 협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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