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 '보닥'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3.03.15 16:47
의료정보 전송플랫폼 지앤넷(대표 김동헌)이 최근 아이지넷(대표 김지태)의 '보닥'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연동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실손보험 빠른청구'와 '닥터구디' 앱(애플리케이션) 외에도 다양한 금융사에서 청구 서비스를 연동해왔다. 시중 모든 은행 및 주요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를 비롯해 50여 개의 제휴처 앱에서 청구 가능하다.

이번에 서비스를 연동한 '보닥'은 아이지넷이 개발한 AI(인공지능) 보험 분석·진단 플랫폼이다. 누적 중개액 3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앤넷은 병원의 의료정보를 보험사로 전송하는 '실손보험 빠른청구'와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의료정보를 전송하는 '닥터구디'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체다.


지앤넷 관계자는 "현재 국내 의료정보 전송 분야에서 병원, 약국, 보험사 등 가장 많은 참여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보험설계사가 사용하는 청구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라고 했다. 이어 "올 3월 말 '구디플랫폼'에서 출력물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병원이 약 5000여 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지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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