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오는 15일 '부산 지역 신규 규제자유특구 수요발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지역 기업과 협회·단체와 사업화에 필요한 규제 발굴을 위한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자유특구 사업도 소개한다.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전국 규제자유특구 현황 소개, 부산 6차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소개,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요발굴과 관련해서는 부산시와 부산TP가 오는 22일까지 수요 제안서를 접수한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신산업 혁신 및 균형 발전을 위해 규제특례와 지자체 투자계획을 반영해 지정했고 실증 특례와 함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TP 관계자는 "규제자유특구 제도와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특구 추진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화 규제를 집중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