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33)이 웹드라마 '더 글로리'의 성공에 기뻐하며 배역 이름인 '박연진'으로 불리는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더 글로리의 여러 캐릭터가 박연진 이름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 박성훈, 차주영 등이 "연진아"라고 부르는 영상과 함께 임지연은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라고 적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임지연이 아니라 박연진이 본명 같다", "이참에 연진이로 개명하는 것도 생각해 보자", "멋지다 박연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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