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래관광객 및 해외 소비자 대상 K-뷰티 콘텐츠 홍보·마케팅과 민간업계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국내 화장품 업계와의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잠재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를 활용한 다양한 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해외진출 니즈가 있는 중소 화장품 업계의 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화장품 주요 수출 국가인 중국과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은 방한 외래관광객 마케팅 시장과 대부분 일치한다는게 관광공사의 설명이다.
송은경 관광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K-뷰티는 한류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콘텐츠로 방한관광의 빠른 회복을 위해 그 역할이 크다"며 "업무협약으로 K뷰티 연계 방한관광 홍보와 더불어 중소화장품 업계의 해외홍보 등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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