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김청 "뼈마디 쑤시고 통증…母도 골다공증 고위험군 진단"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3.03.13 13:14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배우 김청이 뼈 건강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청과 그녀의 어머니 김도이 여사가 동반 출연한다.

이날 김청의 어머니는 올해 팔순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얼마 전 딸과 함께 보름간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넘치는 활력을 자랑한다.

김청 모녀는 남다른 동안 미모를 자랑하나 갱년기 이후 뼈 건강이 약해졌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청은 "뼈마디가 쑤시고 통증이 생겼다"며 "어머니마저 골다공증 고위험군 진단을 받아 걱정이 컸다"고 고백한다.

김도이 여사 역시 "젊었을 때는 튼튼했던 뼈가 많이 약해져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조심스러웠다"고 밝힌다.


다행히도 모녀는 "골다공증을 극복하고 뼈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했다"며 "지금은 1시간씩 걷기는 물론, 난간을 잡지 않고 계단을 오를 만큼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한다.

그런가 하면 김청은 30여년째 전원생활 중인 고품격 하우스를 공개한다. 김청이 손수 가꾼 정원은 멋스러운 소나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각적인 분위기의 김청 하우스는 높은 층고와 통유리창으로 개방감을 주는데, 침실의 화장실에 문이 없어 충격을 안긴다. 김청이 개방형 욕실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건강한 집'은 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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