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카로, 봄맞이 '안전 리프레쉬 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3.03.13 16:53
100년 역사의 독일 카시트 브랜드 '레카로'(RECARO)가 나들이가 많아지는 봄 시즌을 맞아 '안전 리프레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카로 측은 중고 카시트의 무분별한 거래를 근절하고, 안전성이 염려되는 노후 카시트의 공급과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안전 리프레쉬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했다.

레카로 관계자는 "최근 유아용품 중고 거래가 활발하지만 유아용 카시트는 아이 안전과 직결된 제품으로 중고 제품 구매에 신중해야 한다"며 "사용 이력의 확인이 어렵고 특히 사고 발생 차량에 부착돼 있던 카시트는 외관상 손상이 없더라도 내부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레카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사용 중인 카시트의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레카로의 살리아125(SALIA125) 회전형 카시트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반납 없는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레카로 관계자는 "중고로 구입한 카시트 또는 지인이나 친인척에게 물려받은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 안전을 '리프레쉬'할 수 있고, 가계 부담을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레카로 '살리아125' 유럽 i-Size(아이사이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엄격한 자체 충돌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에 만전을 기한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이의 편안한 승차감을 위한 설계와 함께 부모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360도 원핸드 회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레카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레카로가 지향하는 카시트에 대한 새로운 안전 기준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카로 공식 유통 수입업체 '엔픽스'의 공식홈페이지 또는 '엔픽스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레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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