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건축분야 설계 자문위원 모집…경제성 검토 역할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23.03.13 11:26

건축설계·구조·시공·기계 등 6개 분야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공공건축물 분야의 설계 경제성 검토를 위한 '설계VE' 자문위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설계VE는 설계 단계에서 건축물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 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이다. 연간 주택분야 100여 건, 공공건축물 10여 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위원회다.

모집분야는 크게 공동주택 및 공공건축물로 구분된다. 세부적으로는 건축설계·구조·시공·기계 등 6개 분야를 모집한다. 올해는 자문위원에 여성 건축가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자문위원은 3월 말 선정되며 선정된 자문위원은 올해 4월부터 2025년 3월 말까지 각 분야 설계VE에 참여한다.


신청 방법 및 모집 요건은 LH, 건축 관련 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주택 전문분야별 풍부한 자문위원 인력망을 활용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건설공사의 가치 향상과 함께 고품질 주택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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