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는 신세계百 미역국 생일상…클릭 한번에 보내세요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3.03.12 18:08

신세계백화점이 12일 생일상, 제사상 등 상차림 서비스 '소중한식사'를 시작했다. 소중한식사는 화학 조미료나 합성 향료를 최소한으로 써서 건강한 맛집으로 통하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의 반찬가게 이름이다.

1인 생일상은 미역국과 불고기, 치킨 샐러드로 구성되고 가격은 5만8000원이다. 서너명이 먹을 '품격 있는 명품 생일상'은 미역국과 한돈 갈비찜, 보리굴비, 명품전으로 구성되고 16만5000원이다.

명절 상차림도 주문할 수 있다. 간편 제사 상차림은 소고기새우꼬치전과 동태전, 마늘떡갈비, 부세조기찜 등으로 이뤄졌다. 간편하게 데워서 그릇에 옮기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17만8000원이다.

생일상과 제사상 모두 이틀 전까지 예약하면 당일 조리한 음식을 배송한다. 일부 도서, 산간 지역은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신세계백화점은 반찬 구독 서비스 '도리깨침'을 하고 있다. 도리깨침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유명한 반찬 가게 이름이다.

한달 18만원을 내면 한달에 네번 제철 음식과 반찬, 국, 찌개를 배달한다. 4만8500원을 내면 월 정기구독을 하기 전 1차례 맛보기 서비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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