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봄 향기 가득 '핑크빛 애프터눈' 티 선봬

머니투데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 2023.03.12 12:01
체리블라썸 르 구떼/사진제공=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6층)'에서 '르 구떼(애프터눈 티)' 세트를 사랑스러운 핑크색을 입은 봄과 벚꽃 시즌 테마에 맞춰 3월 1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레스파스'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닌 만큼 사계절 프랑스의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 & 골드 색상의 대관람차 트레이와 함께, 파리의 에펠탑 인근의 반짝이는 회전목마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화이트 & 골드 색상의 새로운 회전목마 트레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핑크빛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르 구떼'는 5가지 디저트와 4가지의 세이보리로 구성되어 있다. '체리블라썸 리 오 레', '오렌지블라썸 파운드케이크'를 비롯한 디저트와 '게살 비트 크레페', '고트 치즈 & 체리 마카롱'을 포함한 세이보리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환상의 조화를 보여줄 르 구떼 이용 고객 한정으로 제공되는 '소피텔 시그니처 블렌딩 티(4종 중 선택 가능)'로 풍미와 향기를 배로 느낄 수 있다.


여유로운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르 구떼를 즐기는 순간, 마치 벚꽃잎이 흩날리는 에펠탑 앞의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를 연상케 해 보다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르 구떼는 2인 기준 10만원이며, 매일 오후 1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세 타임에 걸쳐 이용할 수 있다.

미오 디너 '미(MI) 코스' /사진제공=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한편,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과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에서도 성큼 다가온 봄 맞이 제철 식재료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단품과 코스 메뉴도 함께 출시한다.

'페메종'에서는 프랑스 현지인들이 봄에 즐겨먹는 정통 음식을 기반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미모사와 영양분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미모사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2인 이상이 쉐어링 하기 좋은 메인 메뉴로는 부드러운 프랑스식 가자미 구이 '가자미 뫼니에르 등 다채로운 이색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미오'도 건강과 활기를 더해줄 봄 제철 요리인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틴의 풍부한 함유를 자랑하며, 겉바속촉 식감이 일품인 '활대게 멘보샤', 원기회복을 촉진하는 죽순, 풍미 가득한 '금태 생선 & 우니 소스 솥밥', 셰프의 메뉴 설명과 함께 테이블에서 바로 썰어주는 아나고를 바로 맛볼 수 있는 '봄 채소 & 아나고 텐푸라 솥밥' 등 입안 가득 퍼지는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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