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선 프랑스·태국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유럽과 아시아에서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손맛을 살린 수동전투와 소환수 3명과 소환사 1명이 펼치는 모험 등 크로니클만의 차별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PC 버전도 최적화와 조작감 등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된 크로니클은 1억8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이다. 컴투스는 크로니클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해 출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직후 초반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며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명성을 확인했고 게임성도 인정받았다. 많은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