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템과 LG CNS는 AI 솔루션 기반의 다국어 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서 이번 AI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듀템은 LG CNS의 대표 AI 영어 회화 서비스 '버터타임'과 '스피킹클래스' 등을 비롯해 국내 및 일본, 유럽 등의 다국어 AI 학습 서비스에도 기술을 공급하게 됐다.
에듀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에듀템이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ELA 솔루션)과 AI 외국어 발음 평가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했다. 이어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교육에 특화된 다양한 AI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서비스는 물론 해외 서비스까지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 CNS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역량으로 고객의 디지털전환(DX)을 지원하는 회사다. AI 기반의 영어 회화 학습 앱(애플리케이션) '버터타임' 및 '스피킹클래스'를 서비스 중이다. 에듀템은 대교, 이퓨쳐, NE능률, 금성출판사, 한컴지니케이 등 여러 교육기관에 AI솔루션을 공급,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