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지난해 車 생산량 '한국 세계 5위'…中 압도적 1위, 일본은?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 2023.03.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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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생산한 국가는 중국이었다. 대한민국은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량을 보였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 2일 '2022년 세계 자동차 생산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약 376만대의 차를 생산해 3년 연속 세계 자동차 생산 톱5 자리를 지켰다.

가장 많은 차를 만든 국가는 중국으로 무려 약 2702만대를 생산했다. 중국은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14년 연속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수의 유명 자동차 브랜드를 가진 미국과 일본이 각각 2위, 3위였다. 미국은 약 1002만대, 일본은 약 783만대를 생산했다.


이어 △4위 인도(약 546만대) △6위 독일(약 374만대) △7위 멕시코(약 347만대) △8위 브라질(약 237만대) △9위 스페인(약 222만대) △10위 태국(약 188만대) 등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세계 자동차 총생산량은 전년(2021년)보다 5.4% 증가한 약 8497만대였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과 차량용 반도체 부품 공급난으로 극심한 생산 차질이 빚어졌지만, 하반기 이후 반도체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전년보다 생산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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